총회 및 노회SFC 지도위원장들 SFC 해외지부 순방
총회SFC 지도위원(위원장-안병만목사) 및 각 노회SFC 지도위원장 22명이 3월 7(월)-11(금)까지 SFC 보홀지부를 방문했다.
보홀지부는 2004년부터 필리핀에서 사역을 시작한 13년차 백현두선교사가 SFC협력간사로 사역하고 있고, 현재 2곳의 교회와 2곳의 가정교회를 개척 인도하고 있으며, 10개 대학이 밀집해 있는 타그빌라란 시 안에는 SFC센타를 건립하여 청소년, 대학생들을 양육 훈련시키고 있다. 특히 이슬람의 중심인 중동에서 영어가 능숙한 필리핀인을 아이들 가정교사로 환영한다는 정보에 따라 훈련한 운동원을 선교사로 파송하고 있다.
지도위원들은 SFC 초청전도모임에 방문하여 한 자매를 중동에 파송하는 파송식을 거행하고, 총회SFC 이름으로 격려금과 헌금을 전달하였으며, 학생 알돌들에게 SFC 배지를 달아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돌아오는 길에는 세부를 방문하여, 일로일로지부에서 사역하는 박현진간사의 사역보고와 세부한인교회를 섬기는 박지덕목사와 KPM소속 최광석선교사의 선교보고도 들었다.
김동춘대표간사의 전국SFC 사역보고 이후 정책회의를 가졌다. SFC 훈련센터에 대한 중장기적인 큰 그림, 간사들의 은급제 가입, 동문사역 활성화, 지역교회와 노회와의 관계활성화, 적극적인 신대원생에 대한 SFC 홍보, 교회 중고등부 및 지방수련회 사역에 주력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