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대 전국위원 국내훈련을 은혜가운데 마무리 하다.
지난 8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SFC훈련원(조종만 훈련원장)에서 새로 선출된 65대 전국위원들을 위한 국내훈련이 있었다. 이 훈련에 참가한 전국위원은 모두 14명으로 비전트립과 개인 사정으로 2명이 불참했다. 아직은 약간 어색한 면도 있지만 식사와 나눔을 통해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 오후에는 전국총무간사인 김추현 간사가 위원의 자세와 준비해야 할 것, 직분별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저녁에는 대학사역 총무간사인 김준재 간사가 대학사역부 소개와 대학사역에 대해 강의했다.
둘째 날에는 학생사역연구소장인 최성욱 간사는 전국위원들이 고민해야 할 것에 대해, 전국대표간사(선교사역 총무간사 겸임)인 김동춘 간사는 전국위원들에게 역사에 대해 관심을 당부하면서 SFC 운동의 방향에 대해, 청소년 사역 총무간사인 박용성 간사는 청소년 사역에 대한 소개와 학업 중단자 복귀프로젝트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2박3일의 국내훈련 기간 동안 65대 전국위원들은 학생신앙운동의 전국대표들로서 SFC 운동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며 토의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운영위원회와 연합별 위원회를 가지며 1년의 사업계획과 방향성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진지한 고민과 나눔, SFC를 향한 깊이 있는 열정을 쏟아내는 2박3일의 국내훈련 일정을 잘 마무리한 65대 전국위원들이 감당해갈 한 회기가 정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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