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SFC 중고생대회, 성황리에 마쳐
전국SFC 중고생대회가 8월 7-10일, 고신대학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중고생대회는 특별히 소규모(미자립)교회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소서"라는 주제 아래 전국각지에서 모인 380여 명의 운동원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금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강사로는 김보성 목사(향상교회), 김병년 목사(다드림교회), 주영범 목사(은혜나무교회)가 3일에 걸쳐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고, 오전 특강으로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종교개혁 특강과 교회, 선교 등 11개의 주제로 선택식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대회 기간 내내 즐거워하는 운동원들의 모습을 보며 평소 신앙의 교제를 누리기 힘든 운동원들이 교회의 연합과 교제의 기쁨을 맛보는 자리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교회의 규모는 작을지라도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열정이 그들 가운데 있음을 경험하였고, 그들이 교회의 자녀로 장성해가기를 더욱 소망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